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
글쓴이: 이사장  작성일: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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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중서부지역 13개 주 한인회 연합체인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이하 중서부연합)' 제 11대 신임 회장에 중서부연합 이사장 김길영(53) 씨가 취임했다.

  시카고 북서부 교외 엘크그로브에 소재한 쉐라톤 호텔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부터 열린 취임식에는 중서부연합 윤재연 10대 회장과 김창범 4대 회장을 비롯 30개 주 한인회 대표들과 허철 시카고 총영사, 김재수 세계유권자 총연합회 대표, 남문기 전(前)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 차윤정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환경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서부연합은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13개 주(일리노이,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인디애나, 오하이오, 아이오와, 미주리, 켄터키, 네브래스카, 캔자스,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의 26개 한인회 연합 조직으로 1983년 창립됐다.

  김길영 신임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서부연합은 미국의 한인회 연합 가운데 가장 많은 주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지역 연방 상·하원의원 수로만 봐도 미 의회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미국 현지 사회에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중서부는 한국전쟁 당시 가장 많은 수의 미군이 파병된 지역일 뿐아니라 한인 입양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면서 "이 곳에서 한국과 한인 이미지는 특히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시카고 한인회 26,27대(2003-2007년) 회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주총연 사무총장 겸 행정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중서부연합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chicagorho@yna.co.kr